[亞증시 오전] 혼조세...日 엔강세·中 긴축우려 ↓

입력 2011-05-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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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0.24%↓·상하이종합 0.46%↓

아시아 주요 증시가 27일 오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23.42포인트(0.24%) 하락한 9538.63으로, 토픽스 지수는 0.26포인트(0.03%) 내린 826.82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일본증시는 미국의 경제지표 실망에 따른 엔화 강세로 하락했다.

미국의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는 1.8%로 예상치 2.1%를 밑돈데다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신청자 수도 예상과 반대로 42만4000명으로 전주에 비해 늘었다.

이에 따라 엔화가 달러에 대해 강세를 보이며 수출주 하락을 이끌었다.

해외 매출이 80% 이상인 일본 2위 자동차메이커 혼다는 0.7% 내렸다.

일본 최대 가전제품 수출업체 소니는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 발표로 2.3% 급락했다.

재팬스틸웍스(JSW)는 올해 수주 전망이 하향 조정됐다는 소식에 1.5% 빠졌다.

노무라증권의 와코 주이치 선임전략가는 "미국의 1분기 GDP 성장률과 신규실업수당 신청이 모두 좋지 않게 나온 점이 경제성장 둔화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증시는 인플레이션 압박에 기준금리 인상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27분 현재 전일 대비 12.64포인트(0.46%) 내린 2723.89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전일 대비 43.08포인트(0.49%) 상승한 8831.48을, 싱가포르증시의 ST지수는 3143.28로 19.58포인트(0.63%) 올랐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62.40포인트(0.27%) 뛴 2만2963.19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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