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분기 경상수지 흑자 전년比 18% 감소

입력 2011-05-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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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지난 1분기 경상수지 흑자폭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중국 국가외환관리국(SAFE)은 지난 1분기 경상수지 흑자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298억달러(약 33조원)를 기록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1분기 경상수지 흑자는 1021억달러에 달했던 전분기보다도 대폭 감소했다.

중국의 경상수지 흑자폭이 줄어들면서 글로벌 무역불균형 관련 중국에 대한 압력이 줄어들 전망이다.

같은 기간 자본수지 흑자는 1114억달러로 전년 동기의 612억달러에서 82% 급증했으나 전분기의 1189억달러에 비해서는 소폭 하락했다.

SAFE는 지난 1분기 중국 외환보유고는 전분기 대비 1380억달러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인민은행이 앞서 발표한 1974억달러 증가와 차이가 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SAFE와 인민은행의 외환보유고 집계가 차이가 나는 것은 그 사이 환율과 자산 가격의 변동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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