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노바티스,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가 과정' 성황리 개최

입력 2011-05-23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균관대학교-노바티스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가 과정'에 참가한 이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노바티스)

'제5회 성균관대학교-노바티스 글로벌신약개발 전문가 과정'이 주요 제약회사 연구개발(R&D) 관계자 등 국내 신약개발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23일 노바티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대강당에서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열렸으며 이 대학 약학부 BK21 미래의약산업핵심고급인력양성사업단과 경기바이오센터 등과 함께 '선진 제약사 신약개발 전문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 과정에는 노바티스 생명과학연구소(NIBR) 항암제 연구부문 부사장 겸 총괄책임자인 윌리엄 셀러스 박사를 비롯해 총 8명의 해외 과학자들이 연자로 초대됐다.

신물질 도출 및 개발, 약물 분석, 사업개발 및 마케팅 평가기법을 포함하는 강좌와 함께 화학 유전학 접근을 통한 신약개발, 유전자 스크리닝 기술을 이용한 신호전달체계분석, 분자 유전학 기반의 항암제 개발에 대한 내용으로 과정이 구성돼 참석자들이 세계적인 트렌드와 신기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올해로 5번째 개최된 이 과정은 선진적인 신약개발 트렌드와 기법을 논의할 수 있는 심도 있는 커리큘럼으로 돼 있어 국내 신약개발 전문가들을 위한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 과정에는 성균관대 학생뿐만 아니라 타 대학생, 이 분야 종사자 등도 참여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64,000
    • -1.34%
    • 이더리움
    • 4,250,000
    • -3.32%
    • 비트코인 캐시
    • 826,500
    • +1.35%
    • 리플
    • 2,815
    • -2.26%
    • 솔라나
    • 187,300
    • -2.5%
    • 에이다
    • 558
    • -3.79%
    • 트론
    • 416
    • -0.72%
    • 스텔라루멘
    • 318
    • -3.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20
    • -2.63%
    • 체인링크
    • 18,400
    • -4.76%
    • 샌드박스
    • 175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