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친환경 선박엔진 공동개발 성공

입력 2011-05-19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조선해양이 고압 천연가스를 이용한 친환경 선박추진 시스템을 개발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세계적인 선박엔진업체 만디젤&터보사와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선박엔진을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우조선과 손잡은 덴마크의 선박엔진 제조사 만디젤은 대형 상선용 천연가스 분사식 엔진(ME-GI)을 개발했다. 아울러 대우조선해양도 이 엔진에 고압의 천연가스 연료를 공급하는 장치(HP-FGS)를 독자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선박 연료인 벙커C유가 아닌 LNG를 주연료로 사용한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동급 출력의 디젤엔진에 비해 오염물질 배출량이 대폭 줄어들었다.기존 디젤엔진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3%, 질소화합물은 80% 이상 감소시켰으며, 황화합물은 95%가량 줄였다. 또 천연가스 가격이 벙커C유보다 절반 가량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대우조선이 독자 개발한 고압 천연가스 공급 장치는 현재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에서 8건의 특허를 획득했다. 기존 제품대비 약 5%의 동력 만으로도 가스공급이 가능하다.

대우조선은 만디젤과 함께 18일부터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AP몰러 머스크, MSC,CMA CGM 등의 대형 선사를 비롯 엑슨 모빌,쉘 등 오일메이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시연회를 가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NXT 프리마켓서 SK하이닉스 또 하한가⋯‘11주 거래’에 시초가 왜곡
  • 코스피, 장중 5%대 급락에 사이드카 발동…삼성·SK 동반 폭락
  • 한끼 먹기도 무섭다...폭염이 부른 뜨거운 ‘밥상 물가’[뉴노멀 된 히트플레이션]
  • 오늘 KBO 긴급 실행위원회, 주말도 폭염취소 될까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주 환원 강화 방안 마련”
  • 트럼프, 폴리실리콘에 관세·최저가격제 추진…韓 기업 영향 촉각
  • 레버리지 규제 4거래일 만에…단일종목 ETF 거래대금 '13분의 1' 급감
  • 6월 경상수지, 두 달 연속 역대급 흑자⋯상품수출 '첫 1000억달러' 상회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12: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66,000
    • +0.26%
    • 이더리움
    • 2,683,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302,100
    • +0.33%
    • 리플
    • 1,480
    • -2.37%
    • 솔라나
    • 104,100
    • -0.67%
    • 에이다
    • 270
    • -0.37%
    • 트론
    • 465
    • +0.43%
    • 스텔라루멘
    • 230
    • -3.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70
    • -0.22%
    • 체인링크
    • 11,500
    • -0.26%
    • 샌드박스
    • 58.79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