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채무 조정 필요할 듯”

입력 2011-05-1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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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여당 원내대표 주장

그리스가 채무 조정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독일 집권 기독교민주당(기민당)의 폴커 카우더 원내대표는 “그리스가 낮은 강도의 채무조정을 받을 필요가 있을 것 같다”면서 “이를 위해 민간 채권자와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카우더 원내대표의 발언은 그리스의 채무 조정 가능성에 대한 독일의 긍정적 입장을 시사하고 있다는 평가다.

앞서 독일 일간지 디벨트도 지난 13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국제통화기금(IMF), 독일 정부가 그리스 국채의 만기를 연장하는 채무 조정을 요구했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유럽중앙은행(ECB)과 프랑스 정부는 채무 조정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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