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보합권 팽팽... 외인 이틀째 '팔자'

입력 2011-05-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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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이틀째 하락 마감했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57P(0.12%) 내린 2120.08에 거래를 마쳤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는 소식과 전날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소폭 코스피는 소폭 상승 출발했다.

이후 코스피 지수는 보합권에서 횡보하다 오후 들어 1% 가량 하락하기도 했지만 2100선 초반을 저점으로 빠르게 낙폭을 축소하며 상승 반전을 시도했다.

그러나 외국인이 이틀째 '팔자'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고 코스피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 6397억원을 순매도 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434억원, 1187억원을 순매수 하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금리동결 소식에 보험(-1.68%) 금융(-2.06%) 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운송장비(-1.51%), 건설업(-1.41%), 화학(-0.86%) 등도 하락했다.

은행(3.68%), 전기.전자(2.67%), 유통(1.22%) 등은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역시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3.50%), 하이닉스(2.22%) 등 IT주들이 강세를 보였으며 현대모비스(0.60%), 포스코(0.54%) 등도 상승했다.

반면, 신한지주와 기아차, SK이노베이션, 현대차 등은 2~3% 가량 하락했다.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한 377개 종목은 상승했으며 하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한 428개 종목은 하락했다. 71개 종목은 보합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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