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귀요미 임실땅' 임재범 "등수 의미 없다"

입력 2011-05-0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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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록의 레전드'임재범이 MBC'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순위 논란에 관해 "등수는 아무 의미 없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임재범은 9일 오전 자신의 팬카페에 '2011.5.9 오전 9:30 임실 땅 입니다 '라는 제목으로 팬들에게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

임재범은 "오늘(9일) 저는 나가수 녹화장으로 향한다"며 "등수는 아무 의미없다는 것을 임.알.락(팬카페 이름, 임재범을 알아야 락을 알지) 식구 분들이 저보다 더 잘 아실 걸로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오도록 하겠다. 임.알.락 식구 분들도 자신의 일에 충실하며 모두를 사랑해줄 수 있는 보람찬 하루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임실 땅, 완전 폭풍 귀요미", "생각깊이도 레전드", "이제서야 왕의 귀환", "아이돌 가수들, 반성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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