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캐릭터 '정대우' 활용 SNS 홍보

입력 2011-05-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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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의 기업PR 캐릭터 '정대우'
지난 4월 건설사 최초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기업PR 광고를 선보이며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던 대우건설이 당시 캐릭터인 '정대우'를 활용한 다양한 방식의 PR을 시도하고 있어 화제다.

대우건설은 업계 최초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SNS(Social Network Service) 홍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정대우의 페이스 북(Face-Book) 계정을 만들어 소비자 및 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대우건설이 선보인 캐릭터 정대우는 사람과 자연, 미래를 위한 고민을 하는 대우건설의 새로운 도전을 좀 더 친근하고 따뜻하게 풀어 보겠다는 의미로 탄생됐다. 대우건설은 정대우에게 하나의 인격을 부여해 대우건설 직원으로 재탄생시켰다. 73년생 입사 11년차 과장으로 국내외 현장 근무 후 본사에 배치된 것으로 설정한 것이다.

내부 홍보 차원에서 정대우의 첫 본사 출근을 기념해 우유를 나눠주며 직원들에게 인사하는 자리를 프로모션 하는 등 다양한 기업 내외부 홍보를 선보이기도 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SNS 홍보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정대우 캐릭터를 활용한 여러 가지 기업PR 진행을 통해 회사가 지향하고 있는 사람과 자연, 미래를 고민하고 도전하는 글로벌 건설기업으로써의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우건설 홍보팀 지미진 과장은 “최근 새로운 기업 PR 공간으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는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건설회사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소비자와 함께 고민하고 호흡하는 회사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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