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10곳 중 9곳 관리규약 개정

입력 2011-05-05 13: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시내 아파트 약 2000개 단지 중 91.9%가 서울시가 마련한 '공동주택관리규약' 가이드 라인을 준용해 아파트 관리규약을 개편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13년 만에 개정해 시내 아파트들의 참여를 유도한 결과 1947개 단지 중 1789개 단지가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아파트 단지들은 규약 개정을 통해 잡수입의 평균 38.3%를 공동체 활성화 단체에 지원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공동체 활성화 단체에 대한 지원 가이드라인 규정 자체가 없었던 단지가 대부분이었다.

그동안 들쭉날쭉했던 단지 내 보육시설의 임대료는 보육료 수입의 평균 4.77%로 책정하기로 했다. 대부분 단지는 문서 상으로만 존재했던 잡수입 수입·지출 내역을 인터넷에 공개하기로 했다.

또 운영비, 동별 대표자 해임 및 결격 사유, 사업자 선정 때 표준입찰 내역서 제출 등에 대한 문제도 규약상으로 규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26,000
    • -0.08%
    • 이더리움
    • 4,368,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817,500
    • +0.99%
    • 리플
    • 2,845
    • -0.7%
    • 솔라나
    • 190,500
    • -0.42%
    • 에이다
    • 569
    • -1.22%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4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60
    • -0.4%
    • 체인링크
    • 18,890
    • -1.46%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