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민 SKT 사장, 360개 협력사와 동반성장 다짐

입력 2011-05-02 10:29 수정 2011-05-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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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경영진이 협력사를 직접 방문, 현장에서 1·2차 협력사의 소리를 경청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적극적인 소통경영을 강화한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2일 협력사인 콘텔라 분당 본사를 방문해 콘텔라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협력사와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 3대 실천다짐’을 발표했다.

하 사장은 이날 △협력사의 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이고 먼저 공유하는 적극적인 소통 실천 △솔선수범의 자세로 개방과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기반 조성 △스피드·실행력·응집력을 갖춘 글로벌 톱 수준의 에코시스템 구현이라는 ‘동반성장 3대 실천다짐’을 강조했다.

또 양사는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하며 지속적인 동반성장 의지를 다졌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360개 협력사와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을 완료했다.

하 사장은 이날 함께 참석한 2차 협력사인 케이벨 임직원들에게도 향후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2차 협력사까지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SK텔레콤은 그동안 1차 협력사 중심으로 운영하던 온ㆍ오프라인 교육프로그램, 동반성장 펀드, 경영 생산성 제고 프로그램 등을 2차 협력사까지 확대하고, 1차 협력사가 2차 협력사 지원에 적극 동참할 때 가산점 부여, 구매 우대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대기업와 협력사간 동반성장 활동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성 확보”라면서 “사업 파트너들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동반성장 성과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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