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뺑소니 혐의 시인... "순간적으로 어리석었다" 공식사과

입력 2011-04-30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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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아이에스엔터미디어
뺑소니 사고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가수 김용준이 잘못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김용준의 뺑소니 혐의가 알려진 지난 29일 오후 김용준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 드립니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김용준은 이어 "어떠한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라며 "순간적으로 당황한 나머지 잠깐의 어리석은 행동을 취했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운전을 미숙하게 하여 피해를 입은 분들께도 다시 한 번 사과 드립니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김용준은 지난 1월 뺑소니 혐의로 기소돼 29일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김용준은 이날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김용준은 지난 1월 8일 오전 5시 서울 강남 신사동 도로에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고 가다 중앙선을 침범, 마주오던 SUV 차량을 들이받고도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용준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5월 13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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