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최경주, 취리히클래식 첫날 공동 9위

입력 2011-04-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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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41.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클래식(총상금 640만달러) 1라운드에서 10위권내에 들었다.

최경주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에이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7,34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9위에 랭크됐다.

버바 왓슨(미국), 매트 존스(호주)가 6언더파 66타로 공동선두에 나섰다.

2002년 컴팩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PGA 투어 첫 승을 올렸던 최경주는 9년 만에 패권 탈환에 도전한다.

세계 1위 자리를 노리는 도널드는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골라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

도널드는 세계 1위인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의 이번 주 대회 성적에 따라 세계 1위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웨스트우드는 블랙스톤GC에서 열리는 유럽프로골프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출전 중이다.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데이비드 듀발(미국)이 5언더파 67타를 기록, 모처럼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버디만 5개를 잡아낸 듀발은 닉 오헌(호주), 존 롤린스(미국) 등과 함께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2009년 이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위창수(39.테일러메이드)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21위,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96위에 올랐고 김비오(21)는 4오버파 76타로 공동 122위에 그쳤다.

◇1R 성적

1.버바 왓슨 -6(66)

매트 존스

3.조 듀런트 -5(67)

토미 그레이니

카를 페테르손

존 롤린스

닉 오헌

데이비드 듀발

9.최경주 -4(68)

웹 심슨

매트 베텐코트

루크 도널드

찰스 하웰 3세

21.위창수 -2(70)

96.강성훈 +2(74)

122.김비오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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