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탈락자 선정방식, 어떻게 달라졌나

입력 2011-04-2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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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들의 일밤' 코너 '나는 가수다'가 탈락자 선정방식이 변경됐다.

29일 제작진에 따르면 경연이 2회로 늘면서 기존 2주가 아닌 3주에 한번 탈락자를 배출하는 형식으로 변형됐다.

탈락자는 두번의 경연 결과를 합산해 결정된다. 첫번째 주에 1차 경연을 펼치고 두번째 주 중간평가를 거쳐 세번째 주 2차 경연이 끝난 후 1, 2차 경연 결과를 합산해 종합 7위가 탈락하는 형식이다.

순위 공개는 1차 공연에서는 1~7위까지 모두 하지만 2차 경연에서는 1위와 7위만 공개된다.

청중 평가단은 가장 감동을 줬던 가수 1명에게만 투표할 수 있었지만 새로 바뀐 '나는 가수다'에서는 3명에게 투표할 수 있게 된다.

청중 평가단의 선택권을 늘려주기 위한 조치라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논란을 빚었던 재도전 룰은 기본적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현장에서 재도전을 부여하는 방식은 없애고 가수가 원한다면 차후 기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출연진은 가수는 7명 체제로 가지만 매니저 역할을 하는 개그맨들은 7명에서 8명으로 늘어난다.

가수로는 첫번째 탈락한 정엽과 자진 하차한 김건모, 백지영의 뒤를 이어 김연우, 임재범, BMK가 합류하고 기존 출연가수 4명은 그대로 출연한다.

매니저로는 그룹 룰라 출신의 고영욱이 합류했다.

개그맨은 서바이벌 룰에서 제외돼 8명이 고정 출연한다. 일단 가수와 함께 탈락한 후 3주 후 새로 투입되는 가수의 매니저로 복귀하는 형식이다.

음원 서비스와 관련해 제작진은 '나는 가수다' 음원이 음원차트를 싹쓸이 하는 데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통사 측에 별도의 차트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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