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솔루션, 中고압전기공사와 공동사업 위한 MOU 체결

입력 2011-05-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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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동차 연료절감 효과 연간 100조원 기대

▲중국 국제투자협회 한국회 정승철 회장(왼쪽)과 에코드라이브 컨소시엄 이은수 회장이 공동사업추진 협약식을 가진 후 악수하고 있다.

에코드라이브(친환경 운전) 컨소시엄 대표기업 카본솔루션은 지난 27일 중국 하북신화고압전기유한공사와 에코드라이브 관련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중국 국제투자협회 한국회 정승철 회장, 전 인천도시개발공사 어윤덕 사장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유인균 박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추진될 한중 공동 사업은 △에코드라이브 인디케이터 보급사업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량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사업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 추진)에코드라이브 지도 작성 및 연료차단구역 설치사업 등이다.

에코드라이브 컨소시엄 이은수 회장은 “이 협약을 통해 중국은 연간 약 100조 원의 자동차 연료절감과 약 1억 톤의 자동차 온실가스를 감축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며 “한중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면 국내 에코드라이브 컨소시엄은 약 10조 원 규모의 제품 및 기술 수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이 지난해 11월부터 UNFCCC 등록 교통분야 컨설팅 회사 그루터사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CDM 사업 등록이 현실화되면 중국은 연간 약 5000억 원 규모의 탄소배출권도 확보하게 될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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