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유 회장 "국민연금 주주권행사 당연…경영간섭은 문제"

입력 2011-04-28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28일 국민연금 등 공적 연기금의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 논란과 관련해 “국민연금은 재무적투자자(FI)로서 주주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다만 (기업의) 경영자율성에 지나치게 간섭한다면 문제”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서민금융의 지속적 발전과 심화’를 주제로 열린 서민금융 국제컨퍼런스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곽승준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의 ‘연기금의 대기업에 대한 주주권 행사’ 발언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일반 기관투자자들의 경우 투자기업의 이사회에 들어오지 않는다”며 “투자 지분을 자유롭게 사고팔고 포트폴리오를 조정해야 하는데 경영에 직접 참여하면 발이 묶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특히 “주주라고 하면 이사회에 반드시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좀 다르게 봐야 한다”며 “국민연금이 주주권을 포기할 필요는 없지만 경영에까지 관여하는 건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탄·기흥·구리, 규제지역·토지거래허가구역 신규 지정
  • “버티기 힘들다”…소상공인 6대 업종 폐업률 11%대 [버팀목 절실한 소상공인①]
  • 다중채무자 감소에도 60대만 역주행…고령층 빚 부담 커졌다
  • 반도체 특별법 시행·AI 지원 확대…하반기 경제 이렇게 바뀐다 [종합]
  • 5월 산업생산 0.3% 감소…생산량 조정 반도체 10%↓ [상보]
  • 수백 조 쏟아붓는데...주저앉은 삼전·닉스, 상한가 폭발한 호남반도체팹 관련株
  • '드파인 아르티아' vs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노량진·장위 대장주 청약 ‘격돌’
  • “스타벅스 가야지” 구호 논란…배재고 “깊이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6.30 14: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248,000
    • -0.39%
    • 이더리움
    • 2,410,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301,700
    • +2.65%
    • 리플
    • 1,588
    • +0.44%
    • 솔라나
    • 112,300
    • +3.6%
    • 에이다
    • 219
    • +0%
    • 트론
    • 487
    • -0.61%
    • 스텔라루멘
    • 279
    • +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640
    • -2.46%
    • 체인링크
    • 11,060
    • +0.27%
    • 샌드박스
    • 71.7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