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칩을 찾아서]공인회계사가 본 코프라

입력 2011-04-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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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입경영으로 당기순익 5년 연속 증가

▲홍아름 공인회계사
연평균 성장률 30% …재무구조 안정

코프라는 1997년 설립돼 2010년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으며 고기능성 폴리머 칩 제조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고기능성 폴리머는 금속보다 무게가 가벼우면서 금속과 같은 강도를 지닌 소재로 자동차 산업 등 다양한 산업의 핵심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 5개년간 실적현황을 보면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2005년 188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은 2010년 683억원을 기록하며 29.8%의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2010년 기준 매출의 구성내역을 살펴보면 총 매출액 중 80% 가량이 원재료가 PA Base인 고기능성 폴리머로 구성돼 있고 산업별 구성내역을 기준으로는 자동차 산업에 대한 판매비중이 80%로 가장 높으며 전기전자분야, 가구분야 등의 산업과도 밀접한 관련을 지니고 있다.

매출처가 다변화돼 있어 상위 6개 업체의 비중이 35%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국내외 250여개의 고객회사와 거래를 하고 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5개년간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2010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2% 증가한 51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41억원을 기록했다.

2010년 말 회사의 자산총계는 362억, 부채총계는 67억원에 부채비율은 23%로 재무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무차입경영으로 차입금 상환에 대한 부담이 없다. 유상증자(상장)으로 인해 신규 자금이 121억원 유입됐으며, 신규자금 유입과 당기순이익 41억원 발생으로 자기자본이 134억원에서 296억원으로 증가했다.

한편 회사는 생산능력 증대 및 공격적 시장점유율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경기도 화성에 신규 공장을 증설하고 있어 건설중인 자산 등 유형자산의 규모도 전기 대비 증가했다. 활발한 투자활동으로 인해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 유출이 87억원 발생했으며 이 중 84억원이 유형자산 취득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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