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美 훈풍...하루만에 상승 전환

입력 2011-04-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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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반락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

2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55포인트(0.49%) 상승한 524.23에 거래되고 있다.

미 뉴욕증시가 포드와 3M 등이 기대 이상의 실적과 4월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월가 예상치를 웃돌며 대폭 상승했다는 소식에 국내증시도 장 초반 훈풍이 불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100억원의 매물을 출회하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6억원, 40억원의 동반매수세를 보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 디지털컨텐츠, 금융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출판이 3% 넘게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오락문화, IT부품, 화학, 기계 등이 1~2% 대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견조한 흐름이다. CJ R&M(0.48%), OCI머티리얼즈(1.90%), CJ오쇼핑(0.35%), 다음(0.38%), SK브로드밴드(0.48%), 에스에프에이(3.69%) 등 시총 상위 10개 종목이 대부분 상승하며 지수 추가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한 545개 종목은 상승하고 있지만,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한 362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96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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