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박지원·최종원 ‘허위사실 유포’고발

입력 2011-04-27 06: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엄기영 펜션전화홍보 사건과 무관”

한나라당은 “엄기영 후보가 강원도지사로 당선되면 재선거를 실시하게 된다”고 말한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배은희 대변인은 “한나라당은 박지원 원내대표의 악의적인 거짓말에 대해 도저히 묵과할 수 없으며, 금일 중 곧바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춘천지검에 고발하겠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또 엄기영 후보와 대통령 일가를 막말로 비난한 민주당 최종원 의원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춘천지검에 고발하고 녹취록을 제출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한나라당은 고발장을 통해 “엄 후보가 ‘강릉펜션 전화홍보 사건’과 무관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는데도 마치 이 사건과 관련이 있고 감방에 갈 정도로 중한 사안이라고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 의원이 사실을 날조하고 대한민국의 국가원수를 모독하고 국기를 무너뜨리는 작태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30,000
    • -1.04%
    • 이더리움
    • 4,265,000
    • -2.69%
    • 비트코인 캐시
    • 826,000
    • +1.16%
    • 리플
    • 2,825
    • -1.7%
    • 솔라나
    • 188,000
    • -1.93%
    • 에이다
    • 560
    • -3.11%
    • 트론
    • 416
    • -0.95%
    • 스텔라루멘
    • 319
    • -3.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20
    • -2.46%
    • 체인링크
    • 18,460
    • -4.2%
    • 샌드박스
    • 176
    • -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