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돌아온 외국인...사흘만에↑

입력 2011-04-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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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만에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다.

25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34포인트(0.64%) 상승한 528.60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하루 휴장한 가운데 장 초반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가 유입되며 코스닥은 상승 출발했다.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던 코스닥은 오후 들어 기관이 순매도로 전환하며 잠시 주춤했지만, 하루만에 매수세로 돌아온 외국인이 강한 '사자'세를 보이며 상승장세에 힘을 불어넣었다.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대인 2200선을 돌파한 코스피 역시 투자심리를 다소 완화시키는데 일조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170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4억원, 87억원의 매물을 출회하며 지수상승 탄력을 둔화시켰다.

업종별로는 금융, 오락문화, 통신서비스, 인터넷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호조세를 보였다. 특히 운송장비가 4% 넘게 급등한 가운데 출판(3.11%), 운송(2.83%), 소프트웨어(1.95%), 방송서비스(1.28%) 등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견조한 모습이었다. CJ R&M이 6% 가까이 급등한 가운데 OCI머티리얼즈(3.69%), CJ오쇼핑(3.14%), 네오위즈게임즈(3.36%), 포스코 켐텍(2.18%), 성우하이텍(7.59%)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상한가 12개 종목을 포함한 433개 종목은 상승했지만,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한 522개 종목은 하락했다. 55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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