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지난해 시중은행 7곳 공동검사

입력 2011-04-24 12: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은행은 지난해 시중은행 7곳을 대상으로 금융감독원과 공동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이 24일 발간한 '지급결제제도 운영관리 보고서'에 따르면 한은은 금감원과 지난해 시중은행 7곳의 자금이체 및 결제리스크 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특히 개인고객에게 자금이체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투자회사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공동검사를 했다.

아울러 한은은 한은금융망과 한국예탁결제원이 운영하는 채권기관투자자결제시스템, 외환결제전문은행(CLS은행)이 운영하는 CLS시스템에 대한 평가를 하고 일부 개선을 권고하는 한편 금융기관 간 환매조건부채권(RP)결제시스템을 신규 감시대상에 포함했다.

또 금융결제원과 함께 국가 간 현금자동입출금기(ATM)망 연계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12월 말레이시아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데 이어 지난 1월에는 미국, 필리핀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지난해 중 한은금융망 마감시간대 결제비중은 51.7%로 전년 49.1%보다 높아졌고, 연장운영 횟수도 전년의 절반 수준인 4회로 줄었다.

소액결제시스템은 참가기관의 자금이체한도인 순채무한도 최대소진율의 평균이 67.4%로 전년 64.9%보다 높아졌지만, 이 비율이 100%를 넘어 시스템이 운영되는 사례는 없었다.

국내지급결제 규모는 금융기관 간 단기자금거래 및 채권거래 증가 등으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한은금융망을 통한 자금이체는 하루평균 200조6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0.8%가 확대됐고 유동성 사정이 좋아져 콜자금 결제도 43.9%가 늘어났다.

한편 한은은 올해 하반기 중 '증권시장 결제제도 선진화방 안'의 하나로 추진되는 금융투자회사 등에 대한 일중유동성 공급제도를 실시하고, 국가 간 ATM망 연계 대상국가를 확대하는 한편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도 국내 ATM을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李대통령 "중동상황 장기화 전제"…전쟁 추경·에너지 대응 지시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12: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192,000
    • +4.27%
    • 이더리움
    • 3,474,000
    • +8.29%
    • 비트코인 캐시
    • 705,000
    • +2.62%
    • 리플
    • 2,347
    • +10.6%
    • 솔라나
    • 140,500
    • +4.46%
    • 에이다
    • 430
    • +7.77%
    • 트론
    • 438
    • +0%
    • 스텔라루멘
    • 266
    • +7.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80
    • +3.68%
    • 체인링크
    • 14,630
    • +4.87%
    • 샌드박스
    • 131
    • +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