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친환경 캠페인 전개

입력 2011-04-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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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소 방문 고객에게 '트렁크 비우기' 권장

▲20일 르노삼성자동차 서울 도봉사업소를 방문한 고객에게 '트렁크를 비워주세요' 친환경 캠페인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르노삼성이 20일 서울 양평 및 도봉사업소와 부산의 동래사업소에서 ‘트렁크를 비워주세요’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동차 트렁크에 불필요한 물건을 싣고 다니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연료 소모 및 연비 저하를 방지하고, 배기가스 발생으로 인한 공해를 줄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2009년 10월부터 르노삼성이 연중 전개하고 있는 ‘에코 액션(eco ACTION)’ 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매월 셋째 수요일을 ‘트렁크 비우기의 날’로 선정, 연 1만여명의 고객들과 캠페인 취지를 공유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이날 서울 양평과 도봉 및 부산 동래 사업소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트렁크에 있는 불필요한 물건을 확인시켜 주고, 경제적, 환경적 효과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차량실내청소 및 쓰레기 분리수거 서비스를 실시하고 허브캔을 제공했다.

르노삼성은 7600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인트라넷 카툰 홍보물을 통해 공유하고 ‘에코액션’ 사행시 짓기 및 리플렛 배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의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르노삼성 이교현 홍보본부장은 “향후, 르노삼성은 ’트렁크를 비워주세요’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운전자들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고 회사의 친환경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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