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로 충격준 김유리, 오늘(20일) 부검 진행

입력 2011-04-20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유리 미니홈피
갑작스러운 자살로 충격을 주고 있는 모델 김유리의 부검이 오늘(20일) 진행된다.

김유리는 발견 당시 잠옷 차림으로 반듯하게 누운 상태였으며, 별다른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리는 17일 오전 친구에게 ‘잠이 안 와 신경안정제를 먹고 자려고 한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으나, 거주 중인 원룸에서는 약물 과다 복용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김유리의 시신을 최초로 발견한 친구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17일 오전까지 통화를 했는데, 그 이후로 연락이 안 돼 집에 가보니 죽어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골반뼈가 드러나 보일 정도로 말라 있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경찰은 자세한 사망 원인을 위해 20일 시신을 부검할 계획이다.

한편 김유리는 며칠 전 “아무리 생각해봐도…백번을 넘게 생각해보아도… 세상엔 나 혼자 뿐이다”며 자신의 미니홈피에 외로움을 토로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00,000
    • -0.3%
    • 이더리움
    • 4,531,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874,500
    • +3.86%
    • 리플
    • 3,030
    • -0.46%
    • 솔라나
    • 196,600
    • -0.96%
    • 에이다
    • 616
    • -1.12%
    • 트론
    • 430
    • +0.7%
    • 스텔라루멘
    • 358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60
    • -0.36%
    • 체인링크
    • 20,770
    • +2.26%
    • 샌드박스
    • 214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