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웍스 박성훈 대표 '주가조작 혐의' 영장

입력 2011-04-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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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이중희 부장검사)는 19일 주가를 조작해 시세차익을 챙기고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해외자원 개발업체 '글로웍스' 박성훈 대표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2009년 몽골 금광 개발 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허위정보를 유포해 인위적으로 회사 주가를 띄우는 수법으로 거액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회삿돈 수백억원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쓴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박 대표가 글로웍스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부정 매매한 의혹을 받는 베넥스인베스트먼트의 김모 대표와 범행을 공모했는지 여부도 계속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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