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동반성장]한국야쿠르트, 저소득가구 자활지원‘나눔경영’펼쳐

입력 2011-04-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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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는 ‘건강 사회 건설’이라는 창업이념 아래 꾸준히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사내 봉사단체인 ‘사랑의 손길펴기회’ 운영을 비롯하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헌혈, 성금전달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전 임직원이 입사와 동시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는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매월 급여의 1%를 모아 봉사활동 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이 조직은 단위조직별로 편성된 총28개 위원회로 전국적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각 위원회별로 월 1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매년 테마를 선정하여 활동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드림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달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희망드림캠페인 협약식에는 한국야쿠르트 양기락 사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연배 부회장이 참석하여 MOU를 체결했다.

희망드림캠페인은 서울에 거주하는 저소득가구와 자활이 필요한 사람들을 지원하고, 사회적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저금통으로 모금 활동을 전개하는 희망저금통 사업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원하는 희망천사단 사업이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과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서울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꿈나래통장에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설 명절에는 소외된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는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야쿠르트아줌마를 포함한 한국야쿠르트 임직원 400여 명은 전국 26개 사회복지시설에서 4000여 인분의 떡국을 끓여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대접했다.

특히, 한국야쿠르트는 떡국 한 그릇 당 1000원씩 적립하여 총 500만원의 기부금을 서울시에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희망드림 프로젝트’ 사업에 전달했다.

양기락 한국야쿠르트 사장은 “창립 이래 40년 동안 꾸준히 소외된 이웃과 함께해 왔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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