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상하이모터쇼'서 '컨셉트 A-클래스' 최초 공개

입력 2011-04-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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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분사 터보차저 2리터 4기통 엔진 장착… 최고출력 210마력

▲메르세데스-벤츠 컨셉트 A-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가 오는 21일 개최되는 '2011 상하이모터쇼'에서 '컨셉트 A-클래스'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컨셉트 A-클래스는 직분사 터보 차저 2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210마력과 함께 배기가스와 연료 소비까지 최소화했다. 여기에 '블루이피션시(BlueEFFICIENCY)' 기술과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함께 조합됐다.

외관 디자인은 메르세데스-벤츠가 F 800 스타일을 통해 선보인 차체 표면의 올록볼록한 매만짐과 이로 인해 생겨난 뚜렷한 라인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측면에 구성된 뚜렷한 세 개의 라인과 후륜 차축 위에 만들어진 뚜렷한 숄더 근육은 '쿠페'적인 모습을 강조한다.

전면부는 입체적 핀들이 가득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별빛 하늘(Starry Sky)로 둘러싸인 듯한 메르세데스-벤츠 로고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풀 LED 하이퍼포먼스 헤드램프가 탑재됐고 비행기 날개 모양의 대시 보드에는 제트기 엔진을 연상시키는 송풍구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제트기 엔진의 애프터버너에서 영감을 받은 붉은색 계기반 디스플레이도 눈길을 끈다. 중앙 컨트롤 장치는 비행기 패널처럼 디자인됐으며 스마트폰까지 컨셉트 A-클래스의 운영 시스템에 완전히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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