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기준금리 추가 인상 전망

입력 2011-04-11 14: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플레이션 여전히 높아...실질금리 마이너스에 금리 인상 여지 커

중국이 올해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릴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리다오쿠이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은 10일(현지시간) 중국 청두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중국은 금융체제가 탄탄해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핫머니 유입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를 위해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단행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샤빈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 겸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산하 금융연구소장도 지난 9일 “중국은 실질금리가 마이너스를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현재 경제와 금융상황을 볼 때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해 말 이후 정부가 긴축정책을 펼친 결과 통화량이 줄고 집값 상승세가 둔화되는 등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면서 “정부의 정책운용 방향은 정확했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핵심 인사들의 발언은 중국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큼을 시사한다고 통신은 전했다.

인민은행은 지난 5일 올 들어 두 번째이며 지난해 10월 이후로 4번째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은행들의 과도한 대출로 시중에 지나치게 유동성이 공급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은행 지급준비율도 지난해 초 이후 무려 9차례 인상했다.

긴축정책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등 글로벌 상품가격 급등으로 지난달 중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정부 물가목표인 4%를 웃도는 5%선에 이를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창업자 연대보증 우회로' 전면 차단…새 법안 나온다 [연대보증의 덫]①
  • 석달 새 9억 빠졌다⋯강남 집값, 실거래도 한풀 꺾이나
  • 용산공원 못 좁힌 김윤덕·오세훈⋯오늘 ‘대체부지’ 논의 주목
  • 엔비디아 실적 D-1…HBM 넘어 냉각·전력·로봇까지 ‘수혜주 찾기’
  • 러 매체 “미 ·이란 며칠 내 휴전 발표…호르무즈 자유항행 포함”
  • 태풍 '사우델' 오키나와→중국으로…예상 경로 조정
  • 캐나다, 美에 200억달러 ‘관세 맞불’…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 뉴욕증시, 국채금리 하락에 상승⋯유가, 3%대 급락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10: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687,000
    • -0.16%
    • 이더리움
    • 3,419,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373,900
    • -1.5%
    • 리플
    • 2,004
    • -3.42%
    • 솔라나
    • 135,000
    • -3.57%
    • 에이다
    • 293
    • -5.18%
    • 트론
    • 467
    • -1.68%
    • 스텔라루멘
    • 257
    • -4.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20
    • -0.78%
    • 체인링크
    • 15,870
    • -2.04%
    • 샌드박스
    • 49.4
    • +4.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