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배럴당 116.86달러...8일째 상승

입력 2011-04-09 09:31 수정 2011-04-09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바이유의 국제 현물가격이 8일째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석유공사는 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1.64달러(1.42%) 오른 116.86달러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도 전 거래일 종가보다 2.49달러(2.25%) 상승한 배럴당 112.79달러로 마감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5월 북해산 브렌트유는 3.98달러(3.24%) 올라간 126.65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유가는 미국 의회가 2011회계연도 하반기 예산안을 놓고 타협점을 찾지 못하면서 연방정부의 폐쇄 가능성이 커지면서 달러화가 급락하고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유혈분쟁은 오히려 확산추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229,000
    • -0.56%
    • 이더리움
    • 5,370,000
    • +3.33%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0.22%
    • 리플
    • 740
    • +1.65%
    • 솔라나
    • 249,900
    • +0.52%
    • 에이다
    • 652
    • -2.1%
    • 이오스
    • 1,146
    • -2.05%
    • 트론
    • 162
    • -2.99%
    • 스텔라루멘
    • 152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200
    • -0.77%
    • 체인링크
    • 23,060
    • +1.63%
    • 샌드박스
    • 618
    • -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