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고리원전 1호기 안전성 조작됐다”

입력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일, 국회 경제부문 대정부질문에 나선 민주당 조경태 의원은 고리원전 1호기의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2007년 고리원전 1호기의 원자로 용기가 건전성 평가 부분에서 기준치를 밑돌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평가 기준을 수정해 재평가 한 이후 계속 운전해 온 것으로 밝혀져 파장이 예상된다.

조 의원은 김황식 총리에게 “당시 원자로 용기의 최대흡수에너지, 압력-온도 제한곡선, 가압열충격 평가부분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럼에도 평가기준을 수정하면서까지 계속 작동시킨 이유가 뭐냐”고 따졌다.

조 의원은 또 “지경부 보고자료에 고리 원전 1호기가 2007년부터 계속 고장 없이 운전 중이라고 돼 있는데 실제 낙뢰로 가동중지 경우가 2건이나 있었다. 왜 정부가 거짓말을 하냐”고 쏘아붙였다.

이에 김 총리가 “몰랐다”고 답하자 조 의원은 “총리가 원전에 한 차례도 안가고 내용을 모르니까 국민이 이 정부를 못 믿는 것”이라고 성토했다.

한편 조 의원의 지적에 대해 김 총리는 “총리가 원전시기이 없어 한번 둘러본다고 되는 게 없고 전문 학자들을 불러 논의한 걸 바탕으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4월 22일까지 원전 안전점검으로 정밀진단이 필요하면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가동중단 조치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67,000
    • +0.04%
    • 이더리움
    • 2,704,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305,400
    • +1.8%
    • 리플
    • 1,460
    • -1.82%
    • 솔라나
    • 103,900
    • -0.1%
    • 에이다
    • 285
    • +5.95%
    • 트론
    • 461
    • -0.86%
    • 스텔라루멘
    • 2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930
    • +2.99%
    • 체인링크
    • 11,610
    • +0.78%
    • 샌드박스
    • 58.73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