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실외수업 자제' 긴급 공문 보내

입력 2011-04-07 14: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일 전국에‘방사능 비’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일선학교에 긴급 공문을 보내 “방사능비 또는 황사가 발생하면 교외체험 활동과 운동장 수업 등 실외수업을 자제랗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일선 교사들에게 “학생들에게 우산·우의를 지참하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도록 지도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휴교나 휴업(수업만 쉬는 조치)에 대해서는 “교과부나 기상청의 의견에 따를 것”이라며 정상적인 수업은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교과부나 기상청이 인체에 별 영향이 없다고 한 만큼 휴교·휴업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하루 앞선 6일 일선 학교에 공문을 내려보내 각 초등학교 학교장 재량에 따라 휴교할 수 있도록 지시했으며, 이에 따라 경기지역 초등학교 4곳과 유치원 3곳이 재량휴교에 들어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72,000
    • -0.04%
    • 이더리움
    • 4,366,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822,000
    • +1.23%
    • 리플
    • 2,852
    • -0.83%
    • 솔라나
    • 190,600
    • -0.31%
    • 에이다
    • 567
    • -1.22%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4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40
    • -0.58%
    • 체인링크
    • 18,940
    • -1.66%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