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비'우려, 관련주 연일 들썩

입력 2011-04-07 10:01 수정 2011-04-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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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내리고 있는 '방사능 비' 우려에 관련주들이 연일 급등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48분 현재 방사능치료체를 개발업체 대봉엘에스는 전날보다 920원(12.81%) 오른 81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휴온스(8.82%), 삼성제약(7.14%), 유나이티드제약(2.99%), 대정화금(1.13%) 등 방사능치료 테마주들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마스크관련주인 오공(7.73%), 케이피엠테크(3.43%), 웰크론(3.03%), 케이엠(0.71%) 등도 동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방사능 비'를 우려해 경기도 일부 학교가 휴교량을 내리는 등 사회적으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새벽부터 방사성 물질이 섞인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에 따라 전날 오후 긴급 공문을 통해 각 초등학교에 학교장 재량 휴교 또는 단축 수업을 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

한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 따르면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3시까지 제주 방사능 측정소에서 채취한 빗물을 분석한 결과 요오드(I-131), 세슘-137, 세슘-134가 각각 2.02, 0.538, 0.333㏃/ℓ 농도로 검출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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