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나영, 배용준 품 떠난 사연 있나

입력 2011-04-0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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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나영이 소속사인 키이스트를 5년 만에 떠난다.

배용준 대표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지난 5일 이나영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나영과 키이스트 간의 계약이 만료됐음을 전해왔다.

이나영의 홈페이지에서는 공지사항을 통해 “그동안 이나영씨의 공식홈페이지 2nayoung.com을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곳은 2007년 1월 오픈되어 2011년 4월 현재까지 이나영씨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며, 여러분과 이나영씨가 소통하던 소중한 공간이었습니다. 키이스트와 이나영씨의 전속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2nayoung.com의 운영권도 함께 종료 되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간 이나영은 배용준과 함께 키이스트의 대표 얼굴로 활동해오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이나영은 지난 3월부터 송강호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영화 ‘하울링’촬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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