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준법지원인제도 축소 적용 ‘공감대’

입력 2011-04-05 17: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나라당과 정부가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준법지원인제도와 관련해 기업부담 최소화와 일부 대기업에 한정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심재철 정책위의장은 5일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당정청이 전날 회동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심 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의 거부권 행사는 적절치 않고, 대신 기업에 부담이 안 되는 방향으로 이 제도를 실시했으면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며 “정부도 동일한 입장이었다”고 밝혔다.

심 정책위의장은 또 “국내 대기업 중 상위 10대 기업만 실시하고 다른 곳은 별다른 부담을 주지 말자는 의견도 나왔다”며 “어떻게 적용이 될지는 좀 더 두고 보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91,000
    • -0.22%
    • 이더리움
    • 4,365,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817,500
    • +1.18%
    • 리플
    • 2,852
    • -0.42%
    • 솔라나
    • 190,200
    • -0.73%
    • 에이다
    • 568
    • -1.9%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24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62%
    • 체인링크
    • 18,950
    • -1.81%
    • 샌드박스
    • 17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