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훈 대표 “서든어택, 재계약 성사해 낼 것”

입력 2011-04-0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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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피해 우려…계속 서비스 의지 밝혀

CJ E&M 게임부문(이하 CJ E&M 게임즈) 남궁훈 대표<사진>가 1인칭 슈팅게임 ‘서든어택’을 계속 서비스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남궁 대표는 5일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2011 전략 및 신작 발표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든어택과 관련해 넥슨과 어떻게든 협상을 이뤄낼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서든어택은 지난해 인수한 게임하이가 개발한 게임으로 국내에서 106주 연속 온라인게임순위 1위를 기록한 인기게임이다.

CJ E&M과 게임하이 간 서든어택 서비스 계약은 오는 7월 종료될 예정이나 지난해 넥슨이 게임하이를 인수함에 따라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넥슨이 서든어택의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무리없이 게임 서비스를 하기 위해선 CJ E&M 게임즈로부터 유저 데이터베이스(DB)를 넘겨받아야 하는데 DB 이전과 관련해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

남궁 대표는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으면 유저들은 게임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기 때문에 유저들 입장에서 가장 좋은 것은 재계약을 통해 서비스가 지속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 본 계약의 방향에 대해 넥슨과 밀고 당기기를 하고 있어 쉽게 결론이 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면서 “서든어택을 계속 서비스하고 싶은 것이 우리의 의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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