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값 6일만에 약세로 돌아서... 1088.10원

입력 2011-04-0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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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최근 내림세를 이어간 부담감으로 6거래일만에 상승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20분 현재 1.50원 오른 108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가는 1.40원 오른 1088.00원이었다.

미국 증시는 4일(현지시간) 상승했지만 유로화가 내린 것에 따라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4일(현지시간)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3.31포인트 오른 12400.03에 마감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도 원달러 1개월물은 1091.2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2.00원이다.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인 1086.60원보다 2.65원 오른 셈이다.

우리나라 증시도 소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역외 시장 참여자들이 장 초반부터 달러 매도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까지 물량이 많지 않다”며 “당국의 개입이 없는 한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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