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Plus, TBC 부활의 최대 수혜주-신영證

입력 2011-04-0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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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5일 ISPlus에 대해 TBC 부활의 최대 수혜주라고 소개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승호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ISPlus의 사업계획에 따르면 올해 순이익은 전년의 282억원 적자에서 323억원 흑자로 전환된다"며 "현재 ISPlus는 패션 매거진 1위인 ‘중앙M&B’와 합병 과정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회사가 제시한 실적전망에 따른 예상주가는 4000원으로 향후 ISPlus가 영위할 ‘매거진’, ‘멀티플렉스’, ‘방송’ 등의 가치를 합산한 결과"라며 "영업가치의 92%를, ‘중앙M&B’가 영위하는 매거진과 ‘씨너스와 메가박스 합병법인’의 멀티플렉스 사업부가 창출하는 셈"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아직 미미하지만, 방송 부문도 기업가치 개선에 일조할 전망"이라며 "계열사인 jTBC가 종편사업을 개시

하면 동사는 광고영업과 콘텐츠 유통 등을 대행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jTBC는 콘텐츠 확보와 자본력 면에서 4개의 종편 사업자 중 가장 경쟁력이 뛰어난 것으로 사료된다"고 덧붙였다.

한 애널리스트는 "중앙일보 그룹은 jTBC의 출범에 맞춰 ‘중앙미디어네크워크(이하 JMnet)’를 중심으로 재정비되며 JMnet은 ‘중앙일보’, ‘jTBC’, ‘ISPlus’ 등을 자회사로 두고 핵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지주회사"라며 "ISPlus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타 계열사와 달리, 제작된 콘텐츠를 주로 타 매체에 유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애널리스트는 또 "아울러 케이블TV SO에 대한 광고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jTBC의 광고영업도 대행할 가능성도 있다"며 "결국 동사는 1980년 군사정권에 의해 강제폐방된 ‘옛 TBC 부활의 최대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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