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민메탈, 구리광산업체 에퀴녹스 인수제안

입력 2011-04-04 14: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수가 65억달러 제시

‘자원블랙홀’ 중국이 해외 자원기업 인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최대 금속 전문 무역업체인 민메탈은 호주ㆍ캐나다 구리광산업체 에퀴녹스 미네랄에 65억달러(약 6조9000억원) 규모의 인수제안을 할 계획이라고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에퀴녹스 미네랄은 아프리카 잠비아에 구리광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메탈은 “에퀴녹스 인수에 성공할 경우 회사는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으로 투자범위를 넓힐 수 있는 기반을 얻게 된다”고 발표했다.

에퀴녹스는 조만간 이사회를 소집해 민메탈의 인수제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는 건설과 에너지, 기술업체들에 널리 쓰이는 중요 원자재 중 하나다.

최대 구리 소비국인 중국은 글로벌 수요의 38%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지난 1분기 국제구리 가격이 2.4% 하락했으나 장기적으로는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봤다.

전세계 구리 광산 가동률이 갈수록 저하되고 있어 중국 수요 증가와 더불어 구리 가격 상승세를 지탱할 전망이다.

구리 광산 가동률은 지난 2004년의 90.5%에서 지난해 80.8%로 급격히 떨어졌다.

중국은 긴축정책을 펼치고 있으나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해 올해 1000만채의 서민주택을 건설할 예정이어서 구리 수요가 견실하다는 평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日·대만 증시는 사상 최고치 돌파⋯코스피도 신고가 ‘코앞’일까
  • 냉방비 인상 없이 한전은 버틸까⋯커지는 한전채 부담
  • 속보 여야 “광주 광산을 등 4개 선거구서 중대선거구제 도입”
  • 美 유명 가수 d4vd, 14세 소녀 살해 범인?⋯살인 혐의로 체포
  • '우리동네 야구대장' 고된 프로야구 팬들의 힐링 방송 [해시태그]
  • 칼국수 1만원 시대⋯"이젠 뭘 '서민음식'이라 불러야 하죠?" [이슈크래커]
  • Vol. 4 앉아 있는 시간의 가치: 상위 0.0001% 슈퍼리치들의 오피스 체어 [THE RARE]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000,000
    • +1.56%
    • 이더리움
    • 3,486,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2.23%
    • 리플
    • 2,144
    • +2.39%
    • 솔라나
    • 131,100
    • +4.13%
    • 에이다
    • 381
    • +3.53%
    • 트론
    • 480
    • -0.41%
    • 스텔라루멘
    • 252
    • +5.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40
    • +3.01%
    • 체인링크
    • 14,140
    • +3.21%
    • 샌드박스
    • 122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