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고성능 노트북 'SENS SF311' 출시

입력 2011-04-04 11:00 수정 2011-04-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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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노트북 신제품 '삼성 센스 SF311'을 출시했다. 사진은 삼성전자 모델이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신제품 'SF311'을 선보이는 모습.
삼성전자는 디자인과 성능을 동시에 만족하는 세련된 곡선 라인에 강력한 멀티태스킹 기능을 담은 노트북 신제품 '삼성 센스 SF311'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SF311'은 작년 10월 출시된 SF310 모델과 동일한 디자인에 성능은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인텔의 2세대 듀얼 코어 CPU를 탑재해 빠르고 강력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며 삼성 노트북의 화질 기술인 '슈퍼브라이트(SuperBright)'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40% 이상 더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또한 삼성의 독자적인 배터리 기술 '파워 플러스(PowerPlus)'를 적용하고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최대 10시간(65Wh 배터리 장착 시)이상 사용할 수 있는 등 배터리 수명도 기존 대비 3배 이상 연장시켰다. 아울러 하이브리드 그래픽 카드(GeForce GT520 /외장형 기준)를 탑재해 고성능 그래픽이 필요없을 경우에는 자동으로 내장그래픽 모드로 전환하고 높은 그래픽 성능이 필요할 경우 외장 그래픽모드로 자동 전환해 배터리 효율성이 높다.

이밖에도 USB 2.0 대비 속도가 10배 빠른 USB 3.0을 지원해 보다 빠른 속도로 음악 사진 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오는 5일 출시예정인 아이보리 컬러의 외장형 그래픽 제품(SF311-S53)의 출고가는 145만원이며 오는 19일 출시예정인 핑크와 퍼플 컬러의 내장형 그래픽 제품(SF311-A53P/A53U)의 출고가는 135만원이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엄규호 전무는 "작년 많은 사랑을 받았던 SF310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올해 동일한 디자인에 최신 성능을 구현하는 'SF 311을 선보였다"며, "프리미엄 디자인에 사용자 편리성을 높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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