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블라디보스톡의대와 MOU 체결

입력 2011-03-29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관동의대 명지병원은 지난 2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본원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국립 의과대학과 의료 및 학술 분야의 상호 협력과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왕준 이사장과 김세철 병원장, 블라디보스톡 의대의 쿠르츠네소프 브라드미르 부총장과 쿠르보네비치 에레나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진료 및 학술의 상호 교류와 학생과 의료진 교환 연수 등에 협력하게 된다. 또한 의과대학 교육 콘텐츠 교류, 바이오 분야의 광범위한 공동 연구, 임상 연구에 대한 교류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분야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왕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의 우호증진과 교류 협력에 있어 더 큰 발전을 기대함과 동시에 ‘환자제일주의’ 실현을 위한 전문성과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쿠르츠네소프 부총장도 “의료 산업분야에서 한국과 러시아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이 때 두 기관의 협력이 양국의 교류와 의학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89,000
    • -0.22%
    • 이더리움
    • 4,570,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874,000
    • +2.88%
    • 리플
    • 3,069
    • +0.49%
    • 솔라나
    • 199,200
    • -0.65%
    • 에이다
    • 626
    • +0.32%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90
    • +0.46%
    • 체인링크
    • 20,910
    • +1.65%
    • 샌드박스
    • 215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