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에버랜드에 T와이파이존 구축

입력 2011-03-27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와이파이 숫자 경쟁에서 벗어나 차별적 서비스로 공략

SK텔레콤은 국내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 에버랜드 전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T 와이파이존’을 28일 구축 완료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에 SK텔레콤이 단독으로 에버랜드에 구축한 T와이파이존은 에버랜드 전 지역에 와이파이 망을 구축해 실내ㆍ외 구분없이 관람객 동선의 풀 커버리지를 시현했다. 관람객들은 어느 곳에서나 와이파이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고정형 서비스인 와이파이를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는 것이 SK텔레콤 측의 설명이다.

기존 타 테마파크 내 와이파이 존은 광장, 식당, 매표소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위치를 중심으로 구축됐으나 에버랜드에서는 해당 지역은 물론 놀이 기구간 이동통로, 정문 주차장, 에버랜드 내부 숙박시설 등에서도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단일 와이파이 존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이동통신처럼 이동중에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와이파이는 핸드 오프(Hand-Off) 기능을 지원하지 않지만, 와이파이가 구역별로 하나만 인식돼, 자동으로 단말기가 해당 AP를 바꾸어 연결하기 때문에, 이동중에도 큰 불편함 없이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에버랜드 관람객들은 ‘에버랜드 가이드’ 앱을 내려받아 지도보기, 길찾기, 놀이기구 대기시간 확인, 추천코스 등의 기능을 3G접속 없이도 와이파이를 통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권혁상 Network 부문장은 “에버랜드와 같이 신개념 와이파이 존을 구축해 SK텔레콤 고객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유영상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80,000
    • -0.29%
    • 이더리움
    • 4,363,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818,500
    • +1.3%
    • 리플
    • 2,851
    • -0.35%
    • 솔라나
    • 190,100
    • -0.68%
    • 에이다
    • 568
    • -1.73%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24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58%
    • 체인링크
    • 18,910
    • -1.97%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