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6세대 골프 GTI 사전 공개

입력 2011-03-27 09:46 수정 2011-03-2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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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상암E&M센터서... 공식 공개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폭스바겐코리아가 27일 상암 E&M센터에서 6세대 골프 GTI를 사전공개했다. 사진=노진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27일 상암 E&M센터에서 6세대 골프 GTI를 사전 공개했다. 공식적으로는 오는 2011 서울모터쇼에 공개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170만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인 골프 GTI는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두터운 마니아 층을 가지고 있는 모델이다.

6세대 골프 GTI는 벌집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 강렬한 눈매의 바이제논 헤드램프와 LED 테일램프 등이 장착돼 외관에서도 스포츠카의 모습이 느껴진다.

이와 함께 'XDS(Electronic Transverse Lock System)'가 채택돼 더욱 강력한 접지력과 정교한 핸들링을 자랑한다. ESC 시스템에 통합된 전자식 차동 제한 장치의 기능적인 확장이라 볼 수 있는 XDS는 전륜구동 차량이 커브를 빠르게 돌 때 발생할 수 있는 전형적인 언더 스티어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최대 22mm까지 낮춰진 스포츠 섀시로 인해 6세대 골프 GTI는 더욱 정교하고 민첩한 운전을 가능케 해 운전자들은 4륜구동에서나 느낄 수 있는 안정적인 핸들링을 경험할 수 있다.

211마력(5세대 모델: 200마력)의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한 6세대 골프 GTI는 최대 토크 28.6kg.m를 확보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9초이며 최고 속도는 238km/h이다. 또한 6단 DSG 변속기와의 환상적인 조화로 공인 연비는 1리터 당 12.6km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86g/km로 까다로운 유로 5기준을 만족시킨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골프 GTI는 속도 무제한 독일 아우토반에서 스포츠 드라이빙의 전설로 불리며 전세계 마니아들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온 모델인 만큼,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6세대 모델도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보다 완벽해진 골프 라인업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골프 신드롬’을 일으켜 국내 수입 소형차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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