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경영권 방어하려 상선 지분확대

입력 2011-03-25 1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그룹이 현대상선 지분율 확대를 통해 범현대가에 대한 경영권 방어 강화에 들어간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5일 현대상선 주식 130만4347주(0.9%)를 이달 28일부터 9월27일까지 매입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인수 가격은 주당 3만2200원씩, 총 420억원이며 인수 후 주식은 3466만4515주(22.6%)로 확대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420억원을 한도로 시장상황 등을 고려해 최적의 시기에 분할 취득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인수가 차질없이 진행되면 현대그룹이 우호세력과 함께 보유중인 현대상선 지분율이 42.3%에서 43.2%로 증가한다. 현대중공업과 KCC를 비롯한 범현대가(현대건설의 현대상선 지분 7.9%포함)의 지분은 38.7%이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대표이사로 내정됐던 장병우 전 LG오티스엘리베이터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후보 사퇴, 송진철 대표이사도 임기 만료됨에따라 현정은 회장이 단독 대표 체제로 운영한다.


  • 대표이사
    이한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15]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 대표이사
    정기선, 김성준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6]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16] 특수관계인에대한증여

  • 대표이사
    조재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0] 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

  • 대표이사
    최원혁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7]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운영현황(안내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63,000
    • -0.14%
    • 이더리움
    • 4,372,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819,000
    • +1.3%
    • 리플
    • 2,850
    • -0.59%
    • 솔라나
    • 190,300
    • -0.63%
    • 에이다
    • 569
    • -1.73%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4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47%
    • 체인링크
    • 18,930
    • -1.87%
    • 샌드박스
    • 17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