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특집]대상 청정원 ‘순창 고추장’

입력 2011-03-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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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쌀 100% 사용‘안심’

▲우리쌀로 만든 고추장(사진=대상 청정원)
대상 청정원이 봄철 소비자들의 입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기 위해 업계 1위 제품 ‘청정원 순창 고추장’을 전면에 내세웠다.

1989년 처음 고추장이 시장에 등장했을 때부터 깨끗한 원료와 전통의 제조공정을 적용해 고객 만족의 극대화를 추구했다. 장류 발효의 최적지라 여겨지는 전북 순창에 공장을 건립해 최적의 생산 기반을 갖추고, 고추장의 본고장인 순창 이미지를 적극 커뮤니케이션에 활용하면서 순식간에 업계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청정원 순창 고추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100% 콩메주를 발효 첨가하는 등 전통의 제조방법을 현대화함으로써 전통 고추장의 깊은 맛을 재현했다. 게다가 주기적인 품질검사, 소비자 모니터링 등을 통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식품연구소의 뛰어난 바이오 발효 기술을 결합해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1년에 1회 정기적으로 청정원 순창 고추장에 대한 소비자 사용 및 태도에 대한 조사를 통해 개선점 및 전략의 시사점을 찾고 청정원 순창 고추장의 브랜드 자산 가치를 평가하고 있다. 그 결과 2010년 기준 브랜드 파워 12년 연속 1위, 고객만족도 7년 연속 1위, 슈퍼브랜드 6년 연속 1위 등 각종 브랜드 조사에서 고추장 부문 1등을 수상했다.

특히 대상 청정원은 2009년 5월, 고추장 주원료인 밀가루를 국산쌀로 100% 전격 교체한 '청정원 순창 우리쌀로 만든 고추장'을 선보였다. 건강과 맛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추고, 전통 음식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이번 원료 교체를 단행한 것.

수입산 밀보다 한국인의 체질에 잘 맞는 국산쌀만을 사용해 깔끔하고 매운맛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국민들이 보다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함이었다. 그 결과 2010년에는 고추장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탈환하며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원가 부담이 높지만 기존 제품에 비해 12% 이상 증가한 것을 50% 가량 회사가 부담하면서 대상은 질좋고 값싼 고추장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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