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판교 고급빌라 ‘운중 아펠바움’ 분양

입력 2011-03-24 10:02 수정 2011-03-2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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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이 판교에 고급빌라 ‘운중 아펠바움’을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4층 5개동 규모 총 28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6가지 평면과 2가지 인테리어 콘셉트로 최고급 수요층의 개성과 기호를 충족시켰다.

분양면적별로 △518㎡ 6가구 △519㎡ 2가구 △516㎡ 4가구 △457㎡ 8가구 △456㎡ 6가구 △455㎡ 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1900만원 대로 판교에 입주한 고급빌라 시세(3.3㎡당 2000만원대)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SK건설은 판교 운중 아펠바움이 자연녹지지구와 취락지구에 들어서는 입지여건을 감안해 주변녹지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적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용적률건폐율은 각각 79.9%, 29.9%로 낮은 수준이며 동간 거리는 20~35m로 넓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뒤쪽에 청계산이, 앞쪽으로는 운중천과 운중저수지,낙생저수지 등이 위치해 있어 풍수지리상 명당으로 꼽히는 배산임수의 전형적인 지형을 이루고 있다.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이 설계를 맡아 ‘빛과 바람의 길을 여는 단지’라는 자연주의 콘셉트로 디자인했다.

이 같은 장점으로 인해 CEO층의 선호도가 높다. 코스닥 상장사인 한 반도체 기업의 CEO는 도곡동 고급 주상복합에서 이 곳으로 집을 옮길 예정이며, 최근에는 생활전문기업 K회장도 운중 아펠바움의 로얄층을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중 아펠바움은 판교신도시 조성 후인 내년 말 입주 예정으로 교육·문화·쇼핑시설 등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문의: 02-564-7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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