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지진]도요타, 생산중지 확대될 듯

입력 2011-03-2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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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자동차가 23일(현지시각) 북미지역 공장에서 일하는 종업원들에게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부품조달에 차질이 생겨 생산중지 조치를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통보했다.

도요타는 일본에 있는 부품회사가 이번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어 생산이 불가능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종업원들에게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요타는 이미 북미지역 전 공장에서 시간외 및 토요일 생산을 중지했다.

조업시간 내 생산은 재고분 등을 활용해 계속하고 있지만, 향후 모든 조업을 중단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품조달 차질로 조업중단이 확대될 경우 재작년과 작년에 걸친 대규모 리콜 사태 이후 회복추세를 보이던 도요타의 판매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에 앞서 도요타는 다음달 하순으로 예정됐던 하이브리드차 프리우스 신모델의 출시를 부품조달 차질로 연기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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