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부산 분양 대박에 '즐거운 비명'

입력 2011-03-22 14:35 수정 2011-03-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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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롯데캐슬 2차’2만 여명 인파 몰려 청약열기 이어질 듯

▲부산 ‘정관 롯데캐슬 2차’ 모델하우스 개관 이후 2만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분양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부산 분양시장 청약열기를 반영하듯 정관신도시 모델하우스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22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부산지하철 2호선 장산역 인근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 개관이후 현재까지 2만여명의 예비청약자가 내방했다.

개장 첫날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입장을 위해 미리 줄을 서는 예비 청약자들의 모습이 보였는가 하면 주말에는 내방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 순서대로 입장하는 진풍경도 연출됐다. 주차장도, 상담을 받기 위한 상담석도 하루 종일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붐볐다.

롯데건설 권소혁 소장은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하루 500여 통의 전화가 걸려오는 등 큰 관심을 보여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많은 내방객이 찾을 줄은 몰랐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또 “정관신도시는 부산 내 자족기능을 갖춘 최대 신도시로, 주택형에 따라 3.3㎡당 5평균 670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와 롯데캐슬의 브랜드 파워가 더해져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관신도시 A-10블록에 들어서는 정관 롯데캐슬 2차는 지하 4층, 지상 8층~20층 15개동 911가구 101~149㎡의 중대형 아파트로 모든 주택형은 가변형으로 시공된다.

조경 면적이 전체 면적의 36%의 친환경 아파트로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 클럽과 실내 골프클럽, 북 카페, 독서실, 키즈 클럽, 실버 클럽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청약 접수는 23일 1순위, 24일 2순위, 25일 3순위 등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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