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中 판매 호조

입력 2011-03-21 11: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잇단 신차 출시 및 판촉 활동 강화 영향

현대·기아자동차 중국 시장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2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2월 중국에서 총 5만717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36.7% 증가한 것으로, 상하이폭스바겐, 상하이GM에 이어 중국 판매 순위 3위다. 2월 시장점유율도 6.7%를 1월 5.8%에서 0.9%포인트 늘어났다.

기아차도 2월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4.2% 늘어난 2만5008대에 달해 중국 판매 순위 9위로 올라섰다. 최근 수년간 처음으로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기아차 중국 판매 순위는 지난 2007년 17위, 2008년 15위, 2009년과 2010년 13위 등으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현대·기아차의 이 같은 중국 판매 호조는 잇단 신차 출시와 판촉 활동 강화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대차 ‘위에둥(아반떼HD의 중국형 모델)’이 2월에만 1만4811대가 판매됐고, ‘투싼ix’는 6866대, 신형 ‘엑센트’는 8041대가 팔리는 등 신차들이 판매 호조를 보였다.

기아차도 2월‘포르테’ 7740대, 신형 ‘스포티지R’ 3754대 등의 판매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이사
송호성,최준영(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6] 특수관계인으로부터기타유가증권매수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9] 특수관계인으로부터기타유가증권매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50,000
    • -0.22%
    • 이더리움
    • 4,362,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819,500
    • +0.86%
    • 리플
    • 2,846
    • -1.32%
    • 솔라나
    • 190,500
    • -0.52%
    • 에이다
    • 568
    • -1.73%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3
    • -2.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20
    • -0.44%
    • 체인링크
    • 18,930
    • -1.71%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