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 롯데캐슬 30일부터 청약...올 서울 첫 공급

입력 2011-03-21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신규 아파트가 분양된다. 롯데건설은 은평구 불광4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인‘불광 롯데캐슬’을 3월 분양할 예정이다.

불광 롯데캐슬은 지하5층 ~ 지상18층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125㎡ 4가구 등 총 588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59㎡ 25가구, 95㎡ 2가구, 114㎡ 16가구, 125㎡3가구 등 총 4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모델하우스는 25일 오픈 예정이며 30일부터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불광 롯데캐슬은 은평구에서 처음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3.3㎡당 1200~1500만원 대로 책정,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해 가격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용면적 59㎡의 경우 분양가가 3억원 초반대로 책정될 예정으로 현재 24평형대 주변 전세 시세가 2억원 가까이 오른 가운데 전세 물건조차 드물어 더욱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불광 롯데캐슬은 3호선과 6호선 더블역세권인 불광역을 도보 5분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내부순환도로와도 인접해 있어 강남 및 도심으로의 광역적 접근도 편리하다. 또 이마트, 아울렛 등의 대형마트는 물론 지역 재래시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어 주거지로서의 최적의 요소를 갖추고 있다.

북한산 국립공원, 독바위공원, 불광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리며 세계문화유산인 서오릉도 가까워 가족과 함께 주말 나들이도 쉽게 갈 수 있다.

경사진 지형적 특성을 살려 각 가구별로 발코니 변화를 통해 수직, 수평을 강조한 입면 디자인을 연출했다. 층별로 발코니 위치와 깊이가 달라 입주자들의 취향대로 선택이 가능하다.

공급 가구수가 많은 59㎡A형의 경우 4.5베이 구조로 거실, 주방, 침실, 안방 등 모든 실이 남쪽으로 개방돼 조망권을 극대화 시켰다. 층별로 발코니 변화를 두어 상하부층은 주방 식당 발코니가 넓고, 중간층은 거실과 침실의 발코니 공간이 넓다.

테라스형인 95㎡, 125㎡형은 세련된 복층 공간으로 연출했고 일반적인 테라스하우스보다 풍부한 내부 발코니 서비스 면적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하주차장과 지하부터 1층의 홀과 주출입구, 엘리베이터 내부에 CCTV 설치하고 어린이 놀이터는 세대 내 TV를 통해서 볼 수 있게 하여 보안을 철저히 했다. 또 단지입구 차량통제시스템 설치해 입주자 차량은 RF카드로 자동통과하고 외부 차량의 무단출입을 통제함으로써 단지 내 안전을 강화했다.

롯데건설이 최근 개발한 ‘빌트인 가전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도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오븐, 음식물탈수기 등 플러그를 뽑기 불편한 빌트인 가전제품을 간단한 스위치 조작만으로 대기전력을 차단하여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25일(금) 양재역 1번 출구 고속도로 방향(약 350m거리)에 위치한 롯데캐슬 갤러리 내에 오픈 예정이다. 모델하우스와 불광도 롯데캐슬 아파트 현장을 왕복하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2-598-0588)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75,000
    • +0.32%
    • 이더리움
    • 5,253,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0.93%
    • 리플
    • 723
    • -0.28%
    • 솔라나
    • 230,200
    • +0.26%
    • 에이다
    • 636
    • +0.63%
    • 이오스
    • 1,101
    • -3.25%
    • 트론
    • 157
    • +0%
    • 스텔라루멘
    • 146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200
    • +0.18%
    • 체인링크
    • 24,570
    • -2.81%
    • 샌드박스
    • 626
    • -3.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