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이너비, 누적매출 150억원 넘었다

입력 2011-03-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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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뉴트라의 먹는 화장품 이너비(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먹는 화장품’으로 유명한‘이너비’가 신제품 출시 5개월 만에 누적매출 150억원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가격이 높지만 20만개나 판매된 것. 하루 평균 1333개, 1분당 1개씩 팔린 셈이다.

CJ오쇼핑에서는 1회당 건강식품 역대 최고 매출인 10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1분당 1500만원의 매출 성과를 거두며 방송 1회당 최고 분당 매출액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또 올리브영, CJ몰, CJ온마트에서도 CJ제일제당 전 제품 중 누적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이너비’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은 각각 5억원, 10억원, 20억원을 달성하며 매달 100% 성장했다. 올해도 1월에 33억원을, 2월에는 역대 최고인 42억원을 찍으며 이미 지난해 매출인 50억원을 훌쩍 넘었다.

‘이너비’는 상반기 내 음료형태의 제품과 뷰티비타민을 출시하는 등 제품 형태 및 기능성을 확대하여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도의 8배 수준인 4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또, 기존 캡슐 2종에서 피부 고민 별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10개 이상까지 늘려 ‘먹는 화장품’ 전문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정헌웅 건강식품사업본부장은 “‘먹는 화장품’ 트렌드가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공격적인 영업·마케팅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며 “향후 피부보습은 물론 피부주름 탄력, 활력, 항산화 등 다양한 기능의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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