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지진] "이번 주말 최대 고비"

입력 2011-03-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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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에 여파로 인한 핵공포를 격고 있는 일본 원전사태가 이번주말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원자력 전문가들은 19일 이번 주말이 원전 사태의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들은 원자로 내 냉각수 공급 시스템을 작동하는 데 필요한 전력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을 이번 사태의 분수령으로 점치면서도 전력 연결 성공만으로는 안심해서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림스톤은 "앞으로 48시간을 넘겼다고 해서 반드시 최악의 상황을 벗어났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원자로 노심으로 냉각수가 안정적으로 주입되고, 내부 온도가 상당히 내려간 것이 실제로 확인되고, 연료봉 수조로 물이 지속적으로 투입돼 온도를 떨어뜨리지 않는 이상 후쿠시마 원전 위기가 끝났다고 말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프랑스 원자력안전위원회(ASN)의 올리비에 굽타 부사무국장은 "전력 복구는 긍정적이지만 신중해야 한다"면서 "파이프가 손상되거나 취수가 막혀 해수를 퍼올릴 수 없다면 전력 복구로 기대했던 효과를 모두 얻을 수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굽타 부사무국장은 또 후쿠시마 원전 4호기의 폐연료봉 수조 등 어느 한 곳에서 방사선과 방사능 물질이 대거 방출되면서 원전 현장 전체에 인간 접근이 불가능하거나 중단되는 '도미노 효과'를 특히 우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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