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 재벌 암바니, 뱅크오브아메리카 이사회 합류

입력 2011-03-17 15: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미국인 최초...印시장 공략 확대 의도

인도 재벌 무케시 암바니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이사회에 합류했다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암바니는 포브스지가 선정한 세계 9위 부자로 순자산이 270억달러(약 30조5400억원)에 달한다.

그는 인도 대표적 기업 중 하나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즈를 이끌고 있다.

BOA가 암바니를 이사로 임명한 것은 인도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암바니는 이날 성명에서 “비미국인 중 처음으로 BOA 이사에 뽑힌 것은 특권이며 무한한 영광”이라고 밝혔다.

BOA의 찰스 홀리데이 회장은 “투자자들은 암바니의 글로벌적 혜안과 다양한 사업분야를 다뤘던 경험으로부터 이득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릴라이언스는 화학과 정유, 천연가스 생산과 제약, 태양 에너지 등 다양한 사업분야를 갖고 있고 연간 매출이 430억달러에 달한다.

BOA는 현재 매출의 80% 이상을 미국에서 얻고 있으며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브라이언 모이니헌 BOA 최고경영자(CEO)는 지난주 투자자들에게 “BOA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미국 이외 지역의 발전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인도 재무부는 지난주 “인도의 올 회계연도(올해 4월~내년 3월) 경제성장률은 9.25%로 2008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암바니 회장은 지난 4일 “현재 1조3000억달러 규모인 인도 경제는 20년 안에 5조달러로 커질 것”이라며 “어느 나라도 이처럼 빠른 성장을 보일 수 없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026 설 인사말 고민 끝…설날 안부문자 총정리
  • 설 명절 전날 고속도로 혼잡…서울→부산 6시간20분
  • OTT는 재탕 전문?...라이브로 공중파 밥그릇까지 위협한다
  • ‘지식인 노출’ 사고 네이버, 개인정보 통제 기능 강화
  • AI 메모리·월배당…설 용돈으로 추천하는 ETF
  • “사초생·3040 마음에 쏙” 경차부터 SUV까지 2026 ‘신차 대전’
  • 합당 무산 후폭풍…정청래호 '남은 6개월' 셈법 복잡해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888,000
    • -1.96%
    • 이더리움
    • 2,934,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824,000
    • -0.6%
    • 리플
    • 2,203
    • -5.77%
    • 솔라나
    • 127,100
    • -3.71%
    • 에이다
    • 419
    • -3.01%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252
    • -3.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810
    • -3.39%
    • 체인링크
    • 13,100
    • -2.24%
    • 샌드박스
    • 129
    • -3.73%
* 24시간 변동률 기준